홈리스 텐트, 판잣집으로 진화
할리우드 블러바드 한 인도에 바퀴가 달린 나무집이 등장했다. 집주인은 '큐'라고 불리는 홈리스로 그는 건설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버려진 건축자재를 이용해 자신만이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주변 상인들이 큐와 친밀하게 지내며 전기나 식수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인도의 반을 차지한 나무집은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이곳이 지역구인 미치 오페럴 시의원은 큐가 홈리스 전용 티이니 홈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홈리스 나무집 이용 나무집 홈리스 전용